6/08/2018

마이클 오웬 레벨 1부터 시작해서 이제 겨우 레벨 50까지 왔다

온라인 챌린지 승리로 얻은 뽑기권. 이 뽑기권으로 영입한 선수는 레벨 1부터 시작이다.

마이클 오웬이 레전드로 등장했을 때, 베컴도 같이 등장했었나?

하여튼 그때는 GP도 없었기에 제발 흑구가 나와라고 빌면서 뽑기권을 사용했다.

흑구는 아니었지만, 일단은 금구에 멈췄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누가 나오나 봤다.

M. OWEN이라는 이름이 뜬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멍해져서 그게 마이클 오웬인지도 인지하지 못했다. 머릿속으로 "얘는 누구냐?"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니.

그러다 한 3초 정도 있다가 그게 오웬인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어? 오웬? 이번 레전드에 오웬도 있었나? 그런데 얘는 금구네. 이런..."이렇게까지 생각했다.

그래도 명색이 오웬인데 한번 써봐야지하는 생각으로 레벨 1짜리 오웬을 실전에 투입했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그 실전에서 2골을 넣은 것이다. 그것이 내가 PES를 콘솔로도 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기록한 멀티골이었다.

그러니 어찌 애착을 가지지 않을 수 있으랴? 얘는 끝까지 키워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오늘에서야 겨우 레벨 50까지 왔다.

앞으로 레벨 25는 더 올려야하는데, 환장하겠다. 차라리 그때 그 실전에서 1골도 넣지 않았더라면...


EmoticonEmoticon